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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국하는 이주 여성의 사랑의 편지

관리자 │ 2014-12-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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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골 여성이주노동자인 수진씨는 오랜기간  한국생활을 하다가 몽골로 귀국했습니다. 함께 한국에서 노동자 생활을 하던 남편을 몇 주전 먼저 보냈습니다. 한국어 교육 수료식을 위해 본인은 남았습니다.  고된 노동으로 피곤함에도 불구하고  매 주 일요일 쉬지 않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한국어를 배우러 다니던 수진씨는 오늘 외국인주민지원센터 한국어 교육과정 수료장을 받은 후 감사의 편지를 남기고 한국을 떠났습니다.  센터 식구들에게 쓴 편지와 선물 사진을 올립니다.

 

-공동체 지원팀   "로넬" 드림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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